[모두의 거짓말] 침묵한 자와 침묵하지 않은 자
오래전 미드 CSI부터 시작해 하우스 오브 카드, 셜록을 거쳐 검법남녀, 보좌관, 비밀의 숲, 아무도 모른다 같은 범죄, 정치, 추리물을 좋아한다. 도 그런 종류의 드라마이다. 주원규 작가님의 소설 이 원작인데, OCN에서 16부작 드라마로 방영했다. 원작 소설은 손, 발, 눈 이외에 더 많은 스토리로 더 깊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읽어봐야겠다. 나는 이 드라마를 처음 본 것이고, 내가 원작소설을 읽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이 이야기 너무 낯이 익었고, 범인도 초반에 내가 생각했던 그 사람이었다. 분명히 지금까지 내가 봤거나 읽었거나 하는 어느 지점과 연결고리가 있을 텐데, 특히 공장의 폐기물로 인한 지역의 오염 때문에 병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숨기기 위해 주민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부지를 매입..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