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73 [41/1000] 황금의 샘 2 >> 역사는 반복된다 황금의 샘 2 대니얼 예긴 출처: https://2020benewlife.tistory.com/entry/391000-황금의-샘-1-돈을-버는-사람들 [39/1000] 황금의 샘 1 >> 돈을 버는 사람들 황금의 샘 1 대니얼 예긴 윈스턴 처칠이 한 말, '지배력이란 모험을 무릅쓰는 데 대한 상 the prize', 이 책의 서문에서 만난 말, 아마 이 말에서 이 책의 제목이 비롯되었나 보다. 「황금의 샘」은 19 2020benewlife.tistory.com 「황금의 샘 2」는 세계대전 이후의 석유 이권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앞서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석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은 석유의 전쟁이라고 했다. 석유를 확보하지 못한 나라가 결국 전쟁에서 패배했다. 전후에는 석유를 확보.. 2022. 3. 12. [40/1000]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아카이빙의 기술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김신지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부제는 잊지 않으려고 시작한 매일의 습관이다. 기록하는 법을 일기 쓰는 법, 순간을 기록하는 법, 영감을 기록하는 법, 사랑을 남겨두는 법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 기록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따라 해 볼 수 있을 법한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나는 아날로그 기록을 선호하긴 하는데 공들여 예쁘게 정리해놓는 건 소질이 없다. 매년 다이어리를 사지만 빈칸이거나 뒤죽박죽 메모로 엉망진창이거나 둘 중 하나다. 비싼 노트도 없다. 평소엔 옥스포드옥스퍼드 A5 노트를 넉넉하게 문구창고에 쌓아두고 마음껏 쓴다. 물론 쓰다 만 옥스퍼드 노트도 쌓여있다. 주로 기록은 독서노트를 쓴다. 시작만 거창하다. 글씨도 대충 흘려서 빠르게 쓴다. 인스타그램에.. 2022. 3. 8. [39/1000] 황금의 샘 1 >> 돈을 버는 사람들 황금의 샘 1 대니얼 예긴 윈스턴 처칠이 한 말, '지배력이란 모험을 무릅쓰는 데 대한 상 the prize', 이 책의 서문에서 만난 말, 아마 이 말에서 이 책의 제목이 비롯되었나 보다. 「황금의 샘」은 1991년 퓰리처상을 받은 대니얼 예긴의 작품이다. 얼마 전 「뉴맵」을 재밌게 읽었는데 석유에 대한 책도 있다고 하기에 읽어봐야지 했다가 드디어 시작을 했다. 역시나 너무너무 재미있는데 진도가 참 더디다. 600 페이지가 넘는 책이 두 권이다. 1권을 읽고 숨 고르기를 하고 2권을 읽고 있는 중인데, 2권까지 한 번에 블로그로 정리를 하고 싶었으나 주말에 갑자기 엄마가 방문해서 책을 읽을 수가 없었다. 다음 주는 월~수 반달씨랑 여행을 가기로 해서 책상 앞에 앉을 수 없을 것 같아 1권을 정리해놓지 .. 2022. 3. 7. [38/1000] 홍차 리브레 1 >>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홍차 리브레 1 꼬모소이 「홍차 리브레」는 2월 말에 처음 읽었고 좀 울었다. 어떤 포인트가 나를 그토록 슬프게 했었는지 돌아보고 싶어서 다시 읽었다. 만화라서 가볍게 읽을 생각으로 빌려 온 책이었는데 자꾸 뒤돌아보게 한다. 홍차영.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이고 홍차라고 불린다. 서른 생일을 맞았고 1년 내내 다이어트 중이지만 디저트를 사랑한다. 업무는 익숙하지만 위에서 아래에서 치이는 연차이다. 꿈꾸던 직업을 가졌지만 꿈꾸는 일을 하고 있지는 못하다. 7년 전부터 피아노가 배우고 싶었으나 비싸서 포기했다. 또 피아노를 배워볼까 생각한다. 소보리. 남자친구와 함께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다가 이 7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다.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마음을 알아버렸다. 돈 얘기로 짜증을 내고 보리 친구들이 카페에.. 2022. 3. 5. [37/1000] 모든 공룡에게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 모든 공룡에게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 마루야마 다카시 '지금도 살아 있는 공룡의 경이로운 생명의 노래'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최신 공룡 정보를 담은 공룡 도감이다. 아마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나는 저 부제를 보고 문학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내 상식으로는 공룡은 멸종했고 지금도 살아 있는 공룡이라면 아기공룡 둘리 정도 생각이 나는데.... 그런데 놀랍게도 공룡은 지금도 살아 있고, 모든 새는 공룡이다. 이 책은 어른이 될 때까지 공룡을 무시했는데 이제야 공룡에 대해 알고 싶어진 늦깎이 공룡 마니아 독자를 위해 썼다. 어린이 책이 아니다. 꽤 진지하고, 생물학적으로 공룡을 분류해서 설명한다. 갑자기 공룡에 관심이 생겨서 늦깎이 공룡 마니아가 된 독자는 아니고, 세계사 책을 시작하는데.. 2022. 3. 3. 2월에 읽은 책 : 14권 2월에는 14권을 읽었다. 1월에 21권을 읽은 것에 비하면 조금 주춤했는데 벽돌책의 매력에 빠져 책 읽는 속도가 늦어져서 그랬다. 그리고 세계사 책을 몇 권 동시에 시작해서 읽고 있는데 진척이 없어 아직 끝내지 못해 저 책 탑에 쌓지 못한 것도 있다. EBS 세계사 강의라도 들으면서 진도를 나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진도 빼기가 힘들다. (아... 진짜 강의 들을까?) 공부는 쉽지 않은 것. 그래도 인풋이 많아지고 나니까 연결점들이 생기면서 생각이 조금 풍부해지는 것 같아 책 읽는 재미가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걸 보고 있자니 역사 책 속의 내용들이 더 입체적으로 다가와서 뉴스를 보고 있기 아주 괴롭다. 그리고 알아갈수록 알아야 할 내용들이 너무 방대해서 숨이 찬다. 책 한 권을 읽으면 더.. 2022. 3. 3. [36/1000]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 금리 책추천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김영익 금리 공부를 하려고 책을 찾았는데, 예전에 과제물 할 때 자료를 인용했던 책들을 다시 보니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책 찾아 삼만리. 이 책 리뷰에 별 하나를 준 사람이 경알못에게 너무 어렵다고 했고, 더군다나 '거시경제의 거장'이라는 책 표지 코멘트가 아주 오글거려서 망설였던 책이었는데, 목차를 보고 바로 골라버렸다. 목차가 너무 구구절절 상세해서 목차만 봤는데 핵심 내용을 다 본 것 같은, 그래서 아주 흥미로웠던 책이다. 아직 환율까지 발을 넓히지 못해서 욕심을 접고 금리 부분만 공부하기로 하고 펼쳤다. "거시경제, 금리만 알면 경제공부 다 했다."고 하셨지요?? 자, 그래서 1부인 금리 부분에 대한 목차를 보자. 깜짝 놀랄 것이니까…. 제1부 금리 알.. 2022. 3. 2. 3.1. WSJ : 전쟁, 물가상승, 금리인상, 스태그플레이션, 푸틴 vs 파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식량 가격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는 와중에 금리 인상 카드를 손에 쥔 Fed는 곤경에 빠졌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식품 가격까지 치솟고 있어 금리 인상을 해도 어렵고 안 해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Fed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가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에 대한 강력한 시그널이 나오던 시점에 전쟁이라는 변수가 생기면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동반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월에 있을 FOMC까지 전쟁과 금리인상의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 가격은 출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올 해의 이슈가 될 에너지와 원자재, 금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경제신문을 한 꼭지라도 보고 큰 그.. 2022. 3. 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