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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그거 얼만가요?

요즘 경제신문 읽는 방법

by 신난생강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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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한국경제신문 + 밀리의 서재 6개월 구독권 이용하는 방법

모바일 한국경제신문을 구독 중이다. 경제신문도 읽고 싶고, 밀리의 서재도 이용하고 싶은 나 같은 사람에게 모바일 한경과 밀리의 서재 6개월 구독권(80,000원)은 꽤 합리적인 선택지였다. 고민하느라 보낸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잘 이용하고 있다. 구독권은 한국경제신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로 아침에 모바일 한경을 읽는데, 신문 지면과 같은 형식으로 볼 수 있어 큰 기사 위주로 골라볼 수 있다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종이 신문 보듯이 휙휙 넘기면서 관심 기사를 스크랩하고, 스크랩한 기사를 공유하기 기능으로 굿노트로 옮겨 형광펜 그으면서 읽는다. 밀리의 서재에서 기사에서 다룬 내용에 대한 관련 책을 찾아 해당 부분만 읽어본다. 여러 방법들을 더 시도하겠지만, 아직 걸음마 중인 내게는 이 방법이 최선인 것 같다.
지금까지 매경에 익숙해져 있어서 매경 신문지면도 함께 정리한다. 두 가지 다 놓고 보니 뉘앙스의 차이를 조금씩 느낀다. 매경은 구독자가 아니라서 신문지면을 3면까지만 볼 수 있다. 경제신문 읽기를 이제 막 시작했고, 계속 읽을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 싶으면 모바일 한경과 매경을 무료로 각각 3면까지만이라도 매일 읽어 보기를 권한다. 종합 기사는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큰 그림은 이해할 수 있다. 더 좋은 신문을 고른다는 핑계 대며 안 하는 것보다, 경제신문 제대로 읽는 방법을 찾겠다며 시작도 못 하는 것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이렇게만 보아도 경제가 굴러가는 그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 그러다가 경제신문을 본격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구독 신청을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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