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비건식당1 [비건식당] 울산 언양, 차미 언양에서 모임을 할 때, 비건인 내가 함께 할 수 있어 애용하는 차미. 채식 메뉴인 채식 카레와 두부 스테이크가 있어 든든하다. 강황 쌀로 지은 노란 밥을 포함한 알록달록한 한상 차림을 보면 기분까지 발랄해진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개인 상을 받는 것은 위생을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었다. 이 날, 내가 선택한 메뉴는 두부 스테이크. 이후에도 쭉 두부 스테이크 애정파. 차미는 언양 읍성 근처에 위치한 수제차와 건강식, 가정식을 표방한 깔끔한 밥집이다. 소스를 포함한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드는 곳이다. 보통 이런 곳은 주변 아파트 단지의 어머니들 모임에 애용되는 곳인데, 근처 아너스빌 주민 선생님의 추천 맛집이니, 믿고 먹어도 좋다. 비건이 되기 전에는 여기 함박스테이크 좋아했는데, 최근엔 메뉴가 줄어들면서 함.. 2020. 8. 28. 이전 1 다음